윤준병, 제22대 총선은 국민,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동안의 후안무치한 국정운영을 바로잡겠다.

이용찬 승인 2024.04.11 18:50 의견 0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정읍, 고창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윤준병 국회의원이 1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 윤준병 의원실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총선에서 86.8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22대 정읍·고창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이 1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영광을 국민과 주민 여러분들께 바친다”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86.86%의 득표율로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10.47%)를 76.39%(6만 9,998표) 차로 체치고 압승했다. 윤준병 의원의 득표는 정읍에서 87.1%, 고창군 86.5%의 득표율을 거뒀다. 투표율은 정읍시 67.6%, 고창군 70.5%를 기록했다.

윤준병 의원은 “현장에서 자신의 선거처럼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군의원님을 비롯해 밤낮없이 고생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보좌진과 선대위원,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윤준병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제22대 총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의 후안무치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민주주의의 봄을 되찾으라는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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