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식목일 맞아 염생식물 파종

- 관계기관 합동으로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20kg 심어

송상교 승인 2024.04.05 20:50 의견 0
부안해양경찰서는 식목일을 맞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안군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자원인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사업을 진행하였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식목일을 맞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안군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자원인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염생식물은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생태계보다 약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칠면초와 해홍 20kg을 줄포만 갯벌 일원에 파종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서영교 서장은“해양오염으로부터 연안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서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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