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류가 나타난 날

빙하와 인류시대의 수수께끼를 푼다

편집부 승인 2024.04.03 15:25 의견 0

사람과는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를 포함하는 오랑우탄(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어로 '삼림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과와 긴팔원숭이과와 더불어 사람상과(上科)에 들어간다. 사람, 유인원은 긴꼬리원숭이(일본원숭이 등 구세계 원숭이), 꼬리감는 원숭이(신세계-남아프리카 원숭이)와 더불어 진원아목(眞猨亞目)에 들고 안경원숭이, 로리스, 여우원숭이 토파이(나무타기쥐 등)들의 원원아목(原猿亞目)과 더불어 영장류를 구성한다.

-본문 중에서-

가와이 나오토, 이케베 노부오, 후지 노리오, 나카이 노부유키 지음 ㅣ 한명수 옮김 ㅣ 전파과학사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인류가 나타난 날>은 인류가 나타난 즈음의 지구 무대 뒤에서부터 시작하여 인류의 탄생과 진화를 살피고, 드디어 현재로 이르는 빛나는 인류의 이력서이다. 지구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소개하는 동시에, 모두가 기대하고 궁금해 하고 불안해 하는 개념인 ‘앞날’을 독자에게 이해시키려고 네 사람의 전문가가 각각 독립된 입장에서 전개한 추리이기도 하다.

인류라는 특수하고 뛰어난 초동물(超動物)이 ‘언제’, ‘어떻게’ 또 ‘무엇 때문에’ 지구 표면에 나타났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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