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석유화학 산업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편집부 승인 2024.04.03 14:03 의견 0

원유(Crude oil)는 여러 물질이 혼합된 검은색의 끈적안 액체입니다. 원유에는 불순물이 섞여 있어 그 자체로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우리가 사용하는 석유(Petroleum)가 됩니다. 원유, 석유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유가 많은데 엄밀히 따지면 이 둘은 다릅니다. 막 뽑아낸 정제 되지 않은 액체가 원유이고, 원유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것이 석유입니다.

-본문 중에서-

배진영, 라병호 지음 ㅣ 티더블유아이지㈜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정유·석유화학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한다. 숲을 알지 못한 채 나무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마치 세계 지도가 있으면 각 나라별 관계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계 지도가 없으면 나라별로 아무리 공부해도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는 것과 같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석유화학 산업』은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탄생했다. 비전공자도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대한 쉽게 풀어서 썼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가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좋은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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