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울지마톤즈 학교

이태석 신부로부터 배우는 네 개의 메시지

편집부 승인 2024.04.03 13:21 의견 0

이태석 신부는 남수단에 도착한 후 참혹한 전쟁의 그림자를 지켜봤다. 수많은 민간인들이 이유도 없이 죽어가고 집과 건물은 파괴되었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공포에 떨며 절망했다. 이태석 신부는 그들 곁을 떠나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희망을 갖도록 했다. 2005년 북수단과 남수단이 평화협정에 사인을 했다. 이태석 신부는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격스러워 노래를 만들었다.

-본문 중에서-

구수환 지음 ㅣ 북루덴스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다시, 이태석 신부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울지마톤즈 학교』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이태석 배우기’ 열풍의 결과로 만들어진 책이다.

사회의 어두운 곳을 추적하여 문제 해결을 촉구한 저자 구수환 피디는 이태석 신부의 헌신에 감동해 아프리카 남수단을 찾아간다. 그의 추적의 결과는 이태석 신부의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대한 확인과 감동이었다. 그 후 저자는 이태석재단을 설립해 ‘이태석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곳곳을 누비고 있다.

저자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울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서술한다, 톤즈는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모두의 학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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