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후보 총선 출정식..도·시의원 중심 율동팀 눈길

윤준병 후보 “4 월 10 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

김성민기자 승인 2024.03.28 15:38 | 최종 수정 2024.03.28 19:11 의견 0

3 월 28 일부터 13 일간의 선거운동 돌입 첫날 , 윤준병 후보 “ 절실 · 진실 ·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뛸 것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후보 출정식(사진-윤준병 의원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국회의원 )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전북도의원과 시 · 군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이 총출동해 윤준병 후보를 향한 지지와 응원을 담아 민주당의 총선 필승을 다짐한 출정식은 오전엔 고창 전통시장 입구 , 오후엔 정읍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열렸다.

정읍 출정식에서는 도·시의원이 중심이 된 율동팀의 무대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윤 후보는 “4 월 10 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제 22 대 총선은 ‘ 미래로 진보냐 과거로 퇴보냐 ’ 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권자라는 사실을 제대로 , 또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 며 “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종식시키고 ,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투표하고 , 행동해야 한다 ” 고 말했다 .

이어 윤 후보는 “ 대선 패배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 윤석열 정권의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예산 폭거 등으로 많은 정읍시민 · 고창군민들은 TV 도 보기 싫고 ,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 분노했다 ” 며 “ 이번 총선 압승으로 정읍시민 · 고창군민들이 다시 마음 편히 TV 도 보고 , 정치뉴스도 보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 며 총선 승리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

윤준병 후보는 경선기간에서부터 발표한 5 대 총선공약의 이행 준비도 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윤 후보가 발표한 총선공약은 ① 지방경제 회생 ( 回生 ) 프로젝트 , ② 약자와의 동행 ( 同行 ) 프로젝트 , ③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 ④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 ⑤ 서해안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이다 .

끝으로 윤 후보는 “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 정읍고창에서부터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 며 “‘ 절실 · 진실 · 성실한 자세 ’ 로 끝까지 열심히 뛰겠다 ” 고 강조했다 .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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