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 폭설로 인한 스키장 재개장..시즌 마감 아쉬운 스키어들 환호

모나용평 담당자는“23/24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추가 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성민기자 승인 2024.03.27 11:05 | 최종 수정 2024.03.27 11:18 의견 0
모나 용평_레인보우슬로프(사진-모나용평)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모나용평이 최근 내린 폭설로 재개장을 발표해 시즌 마감이 아쉬운 스키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로 시즌을 마무리 한 모나용평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23/24 시즌을 마감했지만 스키어들 사이에 ‘약속의 땅’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모나 용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운영 슬로프는 기상상황으로 인해 레인보우1 슬로프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3시까지이며 시즌패스 소지자와 객실/골프 회원은 무료, 일반 고객은 리프트 2만원, 렌탈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객실1박과 함께 리프트권(2인)을 포함한 특가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모나용평 담당자는 “23/24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추가 운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내년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모나용평이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로, 고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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