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2024년 행복 수원동문회’ 이·취임식 성료..박근하 회장 취임

- 박근하 취;임회장 “전국 어디에 가서도 ‘행복 수원동문회’ 회원임을 자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성민기자 승인 2024.03.03 15:28 | 최종 수정 2024.03.03 15:50 의견 0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2024 행복 수원동문회’ 제 18대, 19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수원 리츠호텔 컨벤션 홀에서 성료했다.

군포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하은호 군포시장, 성민제 아주대 경영대학원장 등 내외빈 135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은 ▲환영사 ▲동문기, 이임회장 입장 ▲취임회장 입장 ▲내외빈 소개 ▲축하연주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공로패, 위촉패 전달 순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홀가분하다는 말로 이임사 서두를 시작한 제18대 이상신 회장은 “엊그제 취임했던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무탈하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역대 회장님, 고문님, 자문위원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박근하 회장님은 우리 동문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줄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박근하 회장(변호사,시사의창 법률고문)


취임선서 후 취임사에 나선 박근하 제19대 회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원동문회 역대 회장님, 고문님, 자문위원님 그리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 저를 바라보는 역대 회장님들의 매서운 눈빛은 제가 얼마나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과 걱정의 눈빛임을 365일 기억하면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박 회장은 “명망 있고 능력을 겸비한 동문 130여 명이 포진해 있는 ‘행복 수원동문회’는 1년 365일 역동적으로 활동하며 끈끈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영광과 위엄이 서린 조직이다. 전국 어디를 가서라도 수원동문회원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취임하는 박근하 회장은 제4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연수원 33기 변호사로 현재 법무법인 서성 대표 변호사, 여성단체 및 기업 자문변호사를 역임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 형사 및 이혼 등록 전문변호사로 왕성한 사회 및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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