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술도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강문찬 대표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전통주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 포부 밝혀

김성국 승인 2024.02.19 15:58 의견 0

농업기술원과 기술이전 계약체결하는 강문찬대표(사진-한국술도가)

[시사의창=김성국기자] 정읍시 한국술도가(대표 강문찬)는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한국농업기술원 중개로 이전된 농식품 특허기술 「증류식 감자소주 및 리큐르」은 증류주 제조과정, 원료 최적첨가량 등에 대한 기술로, 이 기술을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다복찰을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문찬 대표는 " 이번 기술이전 계약체결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게 증명이 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전통주 업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술도가는 서래봉이 보이는 내장산 답곡마을에서 인공감미료를 비롯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서래연”과 “월탁”2가지 종류의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으며, 홍국균을 활용한 붉은 빛깔의 “서래연 단풍”과 “월탁 레드”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강문찬 대표는 현재 정읍시 귀농귀촌협의 회장으로 재직 중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체결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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