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는 11월 11일(토) 교내 테니스장에서「제4회 민·관·군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11월 11일(토) 제 4회 민관군 친선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이슈=송상교기자] 해군사관학교(소장 이수열)는 "11월 11일(토) 교내 테니스장에서「제4회 민·관·군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회 해군창설기념주간(NAVY WEEK 2023)과 연계하여 민·관·군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내 親 해군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해군사관학교,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등 해군 각급 부대를 비롯해 창원시 테니스협회 동호회, 국방과학연구소, 창원대학교 등 복식 24개팀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8개조로 나뉘어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청명한 늦가을 민ㆍ관ㆍ군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해사 인사행정처장 김준헌 중령은 “NAVY WEEK를 맞아 개최한 이번 대회가 민ㆍ관ㆍ군이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민ㆍ관ㆍ군이 화합하고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이번 대회를 지속 시행하여 지역의 민·관·군 화합의 대표 체육행사로 발전시키고, 해군에 대한 이해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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