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술도가,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도지사상 수상

- 정읍시 귀농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사례로 축하이어져

김성국 승인 2023.10.31 10:55 의견 0
(전라북도지사상 수상장면)


[시사의 창=김성국기자] 정읍시 한국술도가(대표 강문찬)의 "월탁" 전통주가 지난 26일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국술도가 강문찬대표)


이번 엑스포는 발효식품을 특화한 정부 공인 국제인증전시회로 세계20개국이 참여, 420개의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전시 판매장은 글로벌농생명관,선도식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한국술도가는 서래봉이 보이는 내장산 답곡마을에서 인공감미료를 비롯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서래연"과 "월탁" 2가지 종류의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으며, 홍국균을 활용한 붉은 빛갈의 "서래연 단풍"과 "월탁 레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강문찬 대표는 2019년 귀농하여 현재 정읍시 귀농귀촌협의회장으로 재임 중으로 정읍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한국술도가 공장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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