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제빵기능사 이담희양 [사진=이담희양 어머니 제공]
11살 초등학생 소녀가 어른들과 경쟁을 벌여 당당히 제빵기능사가 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남 김해시 주촌초등학교 6학년 이담희 양은 지난달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에 합격했다.
2011년 12월생으로 만 11세인 이양은 최연소 합격의 영광도 차지했다. 이양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근 제과기능사에도 도전,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다음 달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정용일 기자 city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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