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구원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통합 운영해온 광주전남연구원이 전라남도 독자 정책연구기관 '전남연구원'으로 7월 14일 새롭게 출범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전 직원 간담회 모습이다.
[시사이슈=송상교기자] 전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장헌범)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통합 운영해온 광주전남연구원이 전라남도 독자 정책연구기관 '전남연구원'으로 7월 14일 새롭게 출범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열린 임시이사회의 정관 개정을 거쳐 7월 14일 ‘전남연구원(JNI)’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연구원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6실 2단 9센터)을 시행했으며, 당분간 장헌범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연구원은 전남에 특화된 연구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분리 운영으로 축소된 연구·사무인력을 조속히 충원하는 등 업무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연구원 장헌범 원장 직무대행은 21일 열린 전 직원 간담회에서 “전남의 대도약을 위해 전남도 실·국과 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출자·출연기관 및 22개 시·군 등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전 직원과 함께 연구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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