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플로리아가 일본 개그맨 코토우게를 서울 시내 포장마차에서 조우하고 있다.(사진-DK엔터테인먼트)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사진-DK엔터테인먼트)
[시사이슈=김성민 기자] 4인조 다국적 걸그룹 플로리아(DK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불야성은 왜 도는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로리아(Floria) 멤버들이 스케줄을 마치고 포장마차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일본 개그맨 코토우게와 조우하게 되면서 인연은 시작된다.
코토우게는 일본에서 대호평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불야성은 왜 도는가'의 첫 해외 촬영으로 서울의 밤거리를 촬영 중에 걸그룹 플로리아를 만나 즉석 섭외를 한 것이다.
플로리아(Floria) 일본인 멤버 소나는 “일본 TV에서 자주 봤던 코토우게와 조우해 촬영할 수 있을지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코토우게의 다정하고 자연스러운 태도에 긴장이 풀려서 촬영에 임했습니다. 코토우게가 다시 한국에 오면 우리가 한국 안내를 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할 겁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로리아(Floria)는 지난 2020년 ‘Chitty Chitty’로 첫 싱글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리더 보컬 수미, 래퍼 보컬 예슬, 메인댄서 조아라, 댄서 소나의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는 2021년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문화교류부문 글로벌 문화교류상과 2022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가요부문 KPOP신인걸그룹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