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9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구립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4회를 맞은 정기연주회는 ‘그리움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그리움을 희망으로 이어가는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오는 9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구립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리움에서 희망으로’를 주제로,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감정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감성 무대로 꾸며진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광산구립합창단뿐 아니라 맑고 투명한 보이 소프라노를 자랑하는 파이트도미니 소년합창단,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연주로 호평받는 현악 밴드 ‘모마드’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합창과 협연이 어우러진 레퍼토리는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8일까지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가족 관람, 연인 관람 등 폭넓은 시민층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일정 및 예매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안내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합창단이 보여준 역량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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