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2024년 9월 H2 MEET 참가 당시 홍보관 / 부안군 제공
[시사의창=최진수기자] 부안군이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한다.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 참가해,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 성과와 미래 에너지 전략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수소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중심의 수소경제 전환 모델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수소산업의 중심, 부안군의 글로벌 무대 진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에 공식 참가한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안형 수소도시 모델’과 ‘수소생산기지 구축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청사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는 정부·지자체·연구기관·에너지기업 등 수백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로, 수소기술·에너지전환·탈탄소정책 등 글로벌 수소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제적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부안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2024년 9월 H2 MEET 참가 당시 홍보관 / 부안군 제공
■ 전북 공동관 내 ‘부안홍보관’, 수소도시 모델 전면에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마련한 ‘전북 공동관(부스 번호 8C21)’에 참가해
부안 수소생산기지의 운영 성과,
수소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과정,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모델의 정책 프레임 등을 집중 홍보한다.
부스에서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안이 추진 중인 ‘수소 중심 지역경제 생태계’를 시각 자료와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고, 향후 수소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연계형 생산기반 등 실증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수소산업의 실질적 경쟁력은 기술력과 더불어 지역 내 생산-소비 구조의 완결성에 달려 있다”며 “부안은 이미 그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 ‘수소생산기지 사업 성과 교류회’서 정책사례 직접 발표
엑스포 첫날인 12월 4일, 킨텍스 301호에서 열리는 ‘2025년 수소생산기지 사업 성과 교류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이 직접
수소생산기지 구축 및 운영 성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부안군은
부안형 수소도시 구축 과정,
수소저장·공급 인프라 조성 경험,
주민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확산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발표는 타 지자체의 수소경제 전환 전략 수립에도 실질적인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권익현 군수 “부안형 수소경제 모델, 전국이 주목해야 할 시점”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경제 전환의 핵심은 지역 기반의 안정적 생산과 실증 경험”이라며
“이번 엑스포는 부안군이 가진 기술적·정책적 역량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무대”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부안은 이미 수소생산기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자립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산업계·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2024년 9월 H2 MEET 참가 당시 홍보관 / 부안군 제공
■ 수소도시 부안, 탄소중립의 선두주자로
부안군은 이미 ‘부안 수소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수소산업 허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추진 중인 ‘수소융복합밸리’와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은 향후 탄소중립 자립도시로의 전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부안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과의 연계를 통해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기술협력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부안군의 이번 엑스포 참가로,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새로운 축이 지방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수소도시 부안’의 도전과 성과는 곧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로 자리할 것이다.
최진수기자 ds4psd@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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