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수련활동 ‘갯바람나들이’ 사진

[시사의창=장성대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이 11월 18일·19일·25일 완도 고금고등학교 등 도서·벽지 지역 3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갯바람 나들이’ 청소년 수련활동을 진행했다.
갯바람 나들이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되며 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학교 방문형 활동은 학교별 요구에 맞춰 구성됐다. 활을 활용한 서바이벌형 체험 ‘펀아처리’, 미디어 기반 협동 퀴즈 ‘미디어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목표로 운영됐다.
이춘복 원장은 "지역적 여건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꿈과 열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난대숲·동백숲·다도해가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대표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대기자 js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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