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2025년 글로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박성효 이사장의 모습.[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2025년 글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글로컬 상권 선정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로컬크리에이터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권 중심 축제로 꾸며졌다.

글로컬페스타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홍보·판매하며,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대표 로컬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권투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시민들이 지역 상권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피칭존, 네트워킹존, 팝업존, 로컬대학존, 투자존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칭존에서는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선발과 공개 피칭대회가 진행되며, 네트워킹존에서는 선배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와 한·일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상권 곳곳을 둘러보는 상권투어와 대전 소재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팝업존에서는 로컬정책 홍보관과 로컬·대전 소상공인·농업진흥청 수혜기업이 협업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로컬대학존에서는 대학별 로컬콘텐츠 성과 공유와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가 마련됐고, 투자존에서는 1:1 투자 멘토링을 통해 로컬기업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상권이 살아야 한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 #글로컬페스타 #로컬크리에이터 #대전상권 #로컬비즈니스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투어 #투자멘토링 #로컬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