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3일(목),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애인기업 서포터 유공」 공공구매 유공기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애인기업 서포터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와 정책 개선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성과가 인정된 결과다.
‘장애인기업 서포터 유공’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정부 포상으로,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비율과 증가율, 공적 기간, 기여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사적 구매 확대 노력과 체계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율을 전년 대비 크게 높였을 뿐 아니라 공공구매 제도의 현장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부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구매 담당자 교육과 전사적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기업을 돕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의 공공구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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