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광주 위원회는 11월 14일(금) 오전 9시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 1홀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공동주관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호남 및 광주 발전을 위한 광주 경제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수석부위원장 이병훈) 광주 위원회가 14일 오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호남발전특위 위원, 광주경총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 경제계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지원금 제안서 작성 역량 부족,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의 실효성 문제, 중소기업 임금 격차 완화, 중장년 지원공제 제도 개선, 여성 경제인 지원 강화, 건설폐기물 재활용 규제 개선, 외국인 노동자 고용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현안을 제기했다.

현장의 의견은 정부·지자체 지원 항목으로 분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지역이 직접 겪는 문제와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국가균형발전이 작동한다”며 “광주의 재정 현실을 고려한 제도 개선과 공정한 지원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지자체·중앙정부가 함께 협력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광주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만들어진다”며 실천 가능한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광주 위원회는 앞으로도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지역 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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