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는 2025년 하반기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정 발전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렸으며, 9대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가 2025년 하반기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정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9대 현직 의원과 전직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정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전략,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필요성과 전문성 제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경험과 시각은 현직 의원들에게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전·현직 의원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해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의정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의회 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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