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위로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돌봄 현장을 지켜 온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강정일·박경미 도의원과 도내 29개 시설의 종사자·이용인 등 6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양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촬영, 명량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을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종사자 여러분이 우리 복지의 최전선에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차별받지 않는 전남,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의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16년 설립된 이후 16개 시군 29개 시설, 약 700명의 회원(종사자 182명·이용인 581명)으로 구성돼 교육훈련과 복지증진, 민간자원 연계, 상호교류 등 다양한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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