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에 참석하여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민광장의 출범을 축하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도민광장의 출범을 축하하며 도민 소통·화합 공간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제막식은 ‘소풍 오는 날 버블쇼’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퍼포먼스, 기념식수,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아동·청소년·도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광장 출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경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광장의 향후 활용 가치에 기대감을 표했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OK도민광장’이라는 이름은 도민 누구나 환영받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잘 담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뛰놀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여름에는 풀장으로 활용되는 등 사계절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광장이 도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청년과 미래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회도 광장이 도민 대표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명칭 공모를 통해 확정된 전남OK도민광장은 아동·청소년·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도민친화형 광장으로 조성되고 있다. 향후 문화 행사, 가족 여가, 주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전라남도의 대표적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전남도의회 #김태균의장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 #도민소통 #가족친화공간 #전남도청 #열린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