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입사 1~2년 차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보딩 과정 ‘저연차 Step-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사 1~2년차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성장 비전을 제시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입사 1~2년 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조직’ 실현에 나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신입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연차 Step-up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 초년생 직원들이 공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성장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 ‘직장 스트레스 이겨내기’를 통한 심리적 안정 확보, 민원 응대 전문가의 ‘나를 지키는 안전한 민원 CS’, 재테크 전문가의 ‘사회 초년생을 위한 효과적인 재무관리’ 등 직원 눈높이에 맞춘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내 1호 과학탐험가의 특강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NASA 마인드셋’**과 공단 임원진의 미래비전 강연이 이어지며, 조직의 일원으로서 공감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직접 ‘공단 가치 내재화’를 주제로 강사로 나서 공단의 미션과 조직 방향성을 공유하고, 젊은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그는 “입사 1~2년 차 직원들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며 “여러분의 성장이 곧 공단의 성장이고, 나아가 소상공인 서비스 품질 향상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직원의 경력 단계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방침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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