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7일 구례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17일 구례군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통학차량의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운전자 교육필증, 어린이보호표시등, 간접시계장치, 후방보행자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도로교통법’ 규정 사항 전반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 노권열 행정국장은 “어린이통학차량은 매일 어린이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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