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사진은 2월 1일(토) 경남 진해 군항에서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해병대 장병들이 해군 노적봉함(상륙함, 4,900톤급)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승함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사진은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해군 노적봉함(상륙함, 4,900톤급)에 탑재 중인 해병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사진은 고에 탑재된해병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및K-55 자주포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사진은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해군 노적봉함(상륙함, 4,900톤급)에 탑재 중인 해병대 K-55 자주포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70여 명(해군 160여 명, 해병대 21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689, LST-Ⅱ, 4,900톤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인도-태평양지역을 기반으로 한 태국에서 주최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세계에서 이뤄지는 대규모의 다국적 연합 훈련 중 하나이다. 태국과 미국이 주관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으로 198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훈련에 참가하는 다국적군은 가상국가 간 분쟁을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며, 우리 군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을 참관했고 2010년부터 정식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타힙, 핫야오, 반찬크램, 프탈 루앙, 농 크롱 등 태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훈련에 참가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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