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주민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시사이슈=송상교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참여 주민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보다 활력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나주시는 136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디자인 우편함 및 문패 만들기’, ‘마을 소공원 조성’ 등의 마을 여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 주민 및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김하생 소장이 ‘마을의제와 지역공동체 활동’이라는 주제로 ‘마을계획 구상하기’, ‘청정전남 으뜸마을의 기능’, ‘시·군별 마을 가꾸기 우수사례’ 등을 다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인식을 갖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나주시에 행복한 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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